서울시가 추진하는 한강 잠실마리나 사업에 제동이 걸렸다.
5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말 환경부 산하 한강유역환경청에 잠실마리나 사업의 소규모 환경영향평가서를 제출했으나 반려됐다.
한강유역환경청은 반포, 압구정 등에서 정비사업을 통해 추진하는 덮개공원에 대해 '시설의 주 수혜자가 민간 아파트 단지 주민이므로 공공성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면서 반대 의견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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