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역도의 ‘간판’ 박혜정(22·고양시청)이 2년 연속 대한역도연맹 선정 최우수선수의 영광을 안았다.
여자부 최우수선수에 선정된 박혜정은 안산 선부중과 안산공고를 거쳐 지난 2023년 고양시청에 입단한 여자 중량급 간판스타로 지난해 파리 올림픽서 여자 최중량급인 +81㎏급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실업 입단 첫 해인 2023년 리야드 세계역도선수권대회 여자 +87㎏급서 3관왕, 10월 항저우 아시안게임서 우승했던 박혜정은 지난해 8월 파리 올림픽 여자 +81㎏급에서 합계 299㎏을 들어 은메달을 획득했고, 12월 세계선수권에서도 준우승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경기일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