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훈 "내가 내란 선동했더라도 무죄… 폭력 쓰지 말라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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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훈 "내가 내란 선동했더라도 무죄… 폭력 쓰지 말라 경고"

서울서부지법 폭력 난동 사태 배후로 의심받는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기자회견을 자청해 내란 선동 등의 혐의를 부인했다.

앞서 지난 2019년 전 목사는 내란 선동·국가보안법 위반·범죄단체 조직 등의 혐의로 고발당해 수사받은 바 있다.

그는 "내란 선동은 계엄령이 끝난 시간에 내란과 내란 선동이라는 말은 끝났다.(경찰이) 부르면 언제든지 가겠다"고 향후 경찰 수사엔 협조할 뜻을 밝히면서도 내란 선동 혐의는 완강히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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