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타선은 건재한 두산, 거포 김재환 ‘현상 유지‘가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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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타선은 건재한 두산, 거포 김재환 ‘현상 유지‘가 핵심

두산 김재환.

거포 김재환과 양석환을 비롯해 양의지, 강승호 모두 20홈런 이상을 쳐낼 수 있고, 리드오프로 나설 것이 유력한 중견수 정수빈과 새 외국인타자 제이크 케이브 역시 타선에 힘을 보탤 수 있다.

2020부터 2022년까지 3년 연속 20홈런 이상을 친 김재환은 2023시즌 132경기에 출전하고도 타율 0.220(405타수 89안타), 10홈런, 46타점으로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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