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퓨처스 캠프 위해 사에키 타격 인스트럭터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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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퓨처스 캠프 위해 사에키 타격 인스트럭터 계약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지난 4일 일본 프로야구 선수 출신 사에키 다카히로를 퓨처스 스프링캠프 타격 인스트럭터로 영입했다.

사에키 인스트럭터는 1993년 일본 프로야구 요코하마 베이스타스와 주니치 드래건즈에서 선수로 활약한 뒤 2014년 주니치 2군 타격코치와 2군 감독, 1군 수비코치를 거쳐 2017년부터 야구 평론가 및 해설위원으로 활동해 왔다.

한화는 사에키 인스트럭터의 지도자 경험으로 다져진 기본에 충실한 코칭 능력에 꾸준한 프로야구 해설위원 활동으로 최근 야구 트렌드까지 파악하고 있다는 장점을 높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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