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 "21세기였다면 김태우x신하균 퀴어"…25년 만에 밝힌 'JSA' 비화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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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21세기였다면 김태우x신하균 퀴어"…25년 만에 밝힌 'JSA' 비화 [엑's 이슈]

박 감독은 "앞의 두 편의 영화가 흥행이 안 됐기 때문에, 세 번째 기회마저 놓치면 이 작품이 유작이 될 것이라는 절박한 마음을 갖고 있었다"고 털어놓았다.

송강호와 이병헌, 이영애, 신하균, 김태우 등 배우들의 호연 속 영화는 의미와 재미를 모두 잡았고 박 감독 역시 이후 '복수는 나의 것'(2002), '올드보이'(2003) 등 특유의 개성을 담은 작품들로 해외까지 사로잡는 데 성공하며 국제적인 감독으로 거듭날 수 있었다.

'JSA'를 인생작으로 간직하고 있는 많은 영화 팬들은 극 중 남한군 남성식 일병을 연기한 김태우와 북한군 정우진 전사를 연기한 신하균 사이의 묘한 기류를 언급하며 퀴어 서사의 가능성을 언급해오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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