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의 꿈, 아시아의 사랑’을 슬로건으로 내건 제9회 하얼빈 동계아시아경기대회가 오는 7일 중국 하얼빈에서 개막돼 8일간 열전에 돌입한다.
한국은 2017년 삿포로 대회에서 금메달 16개를 따내 일본(금 27개)에 이어 종합 2위를 차지했었다.
동계 아시안게임에 임원·선수 79명이 참가하는 경기도는 전통적인 강세 종목인 여자 쇼트트랙서 ‘쌍두마차’ 최민정과 김길리(이상 성남시청)가 금메달 질주를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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