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중증형 헌터증후군 치료제 희귀의약품 지정...‘상용화 임박’
GC녹십자는 중증형 헌터증후군 치료제인 ‘헌터라제 ICV’(intracerebroventricular)가 식품의약품안전처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다고 5일 밝혔다.
세계 헌터증후군 환자 중 중추신경손상을 보이는 중증 환자 비율은 약 70%에 달하며 미충족 의료수요가 높다.
이재우 GC녹십자 개발본부장은 “헌터라제 ICV가 국내에서도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된 만큼 중증형 헌터증후군 환자들의 미충족 수요를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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