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대외 원조 전담기구인 국제개발처(USAID)가 폐쇄되면 중국 일대일로(一帶一路:중국-중앙아시아-유럽을 연결하는 육상·해상 실크로드)가 공백을 메울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전망이 나왔다.
USAID가 폐쇄될 경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방글라데시가 중국에 가장 먼저 접근할 국가 중 하나가 될 것으로 지목됐다.
미국 싱크탱크 미국외교협회(CFR)는 "미국이 (방글라데시에 대해) 모든 역할을 포기한다면 중국은 반드시 방글라데시에 이미 제공하고 있는 것보다 더 많은 원조와 차관을 제공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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