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주전 센터백인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미키 판더펜이 부상을 당한 상황에서 백업 센터백 라두 드라구신마저 십자인대 파열로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다.
시즌이 4개월여 정도 남은 시점에서 전방십자인대 파열 진단을 받았으니 드라구신은 사실상 이번 시즌 잔여 경기를 소화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지난 시즌의 드라구신은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첫 시즌부터 주전 센터백 조합으로 자리잡은 로메로와 판더펜과의 경쟁에서 밀려나면서 백업 센터백 역할에서 벗어나지 못해 이적설이 나는 등 불안정한 시기도 있었지만, 이번 시즌에는 두 선수들이 부상을 당하면서 주전 센터백으로 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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