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가족센터는 대강당에서 '2025년 외국인 통역 소통봉사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소통봉사단은 부여군에 정착한 결혼이주여성으로 구성되어, 지역 내 언어 장벽을 해소하고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 주민의 원활한 소통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2021년부터 시작된 이 봉사단은 다양한 언어별 통·번역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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