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과일 비싸서 먹겠나" 제주 1월 3.8% 폭등
지난 1월 제주지역 소비자물가는 과일·채소 등 신선식품과 휘발유 등이 오르며 지난해보다 1.8% 상승했다.
구입빈도가 높은 142개 품목 위주의 생활물가지수가 지난해 대비 2.3%의 상승세를 보였고 특히 채소·과일 등 신선식품지수는 전월대비 3.8%가 뛰었다.
품목별로는 배추가 전월대비 46.1%, 전년대비 77.8% 폭등했고 귤(전월 9.2%↑, 전년 28.5%↑), 보험서비스료(12.2%↑, 14.7%↑), 치킨(2.3%↑, 5.7%↑), 휘발유(2.4%↑, 8.6%↑) 등이 오름세를 주도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한라일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