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공원·녹지에 야간조명 설치…"치유 공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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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공원·녹지에 야간조명 설치…"치유 공간 확대"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주요 공원과 녹지 공간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해 구민이 밤에도 안전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치유 공간을 조성했다고 5일 밝혔다.

영등포역 인근 영등포공원에는 동측 진출입로에 바다풍경 조명을 설치했으며, 삼각광장에서 배드민턴장까지 이어지는 산책로에 눈꽃송이 조명을 더해 다채로운 야간 경관을 조성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야간 경관조명 확대를 통해 공원의 활용을 높이고, 구민들이 밤에도 편안하게 정원의 매력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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