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기업 직접금융 조달 증가...IPO 실적 4조 회복, 유상증자는 또 줄어
기업공개(IPO) 평균 공모 금액이 커지면서 발행 실적이 4조원대를 회복했는데 유상증자는 시설투자 목적의 대기업 자금 조달이 반토막나면서 전년도보다 35% 더 줄었다.
5일 금융감독원의 '2024년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주식·회사채 공모 발행액은 287조638억원으로 전년 대비 41조3956억원(16.9%) 증가했다.
지난해 회사채 발행 실적은 278조2433억원으로 전년 대비 43조4320억원(18.5%)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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