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이머전시 콜' 폭행범 잡았다… 자동 신고 기능이 콜센터 연결
도심 한복판에서 채무자를 둔기로 폭행한 일당이 BMW 차량 자동 신고 기능인 '이머전시 콜' 신고로 붙잡혔다.
이들은 지난 3일 밤 10시30분 쯤 광주 동구 산수동 한 공터에서 30대 C씨를 여러 차례 둔기로 폭행해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A씨와 B씨는 C씨가 돈을 갚지 않아 폭행했다는 취지로 경찰에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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