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스구축함에서 발사돼 적의 탄도미사일을 고도 중간단계에서 요격할 수 있는 미사일인 ‘SM-3’ 도입 사업에 대한 한국국방연구원(KIDA) 타당성 조사 결과가 ‘조건부 타당’으로 나왔다.
5일 군 관계자에 따르면 국방연구원은 지난 1일까지 진행된 해군의 SM-3(해상탄도탄요격유도탄) 블록Ⅰ 구매 사업에 대한 사업 타당성 조사를 통해 ‘조건부 타당’ 결론을 내렸다.
정조대왕함급 이지스구축함 탑재가 확정된 탄도탄 요격미사일 SM-6는 요격고도 36㎞ 이하로 종말단계 요격 미사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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