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지원으로 중증외상 전문의를 육성해왔던 고려대구로병원 '중증외상 전문의 수련센터'가 예산 부족으로 문을 닫는다.
5일 의료계에 따르면 고대구로병원은 정부 지원금 중단에 따라 중증외상 전문의 수련센터를 이달 28일까지만 운영하기로 했다.
복지부는 고대구로병원에 지원하던 중증외상 전문의 수련센터 예산을 편성했으나 예산 심의 과정에서 삭감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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