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엔자(독감) 유행이 3주째 감소세를 보였지만, 당분간 강추위가 이어질 전망이라 아직 안심하기는 이를 것으로 보인다.
5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4주 차(1월 19∼25일) 표본감시 의료기관 300곳을 찾은 독감 의심 환자는 총진료 환자 1천명당 36.5명으로, 직전 주(57.7명)보다 상당히 줄었다.
전국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221곳의 입원환자 표본감시에서 올해 4주 차 독감 입원환자는 737명으로, 직전 주(1천239명)보다 40.5%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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