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은 국토교통부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6∼2030)' 일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에 '국도 6호선 우천∼둔내'와 '국도 19호선 갑천∼청일' 2개 노선 사업이 반영됐다고 5일 밝혔다.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은 도로법에 따라 5년마다 국토교통부에서 수립하는 도로 건설계획으로, 군은 2023년 4월 대상지 신청을 완료했고 사업성 분석과 기획재정부 일괄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쳐 2025년 12월 최종적으로 확정하게 된다.
이번에 반영된 사업은 국도 6호선 우천면 하궁리∼둔내면 현천리 황재고개를 포함한 5km 구간 2차로 개량사업(875억원)과 국도 19호선 갑천면 포동리∼청일면 춘당리 10.7km 구간 2차로 개량사업(920억원)으로 지역교통망 확충에 따른 주민들의 교통편의 향상 및 지역 균형발전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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