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의 끝에서 어떤 기분이 드는지 물어보면요? 나이 먹기 싫다?(웃음) 그래도 오랜만에 드라마를 촬영하고 있어 마음이 좀 놓여요.
제가 연기한 인물과 저라는 사람 사이에 존재하는 간극은 요즘 생각하고 있는 것이기도 한데요, 지금 촬영 중인〈언더커버 하이스쿨〉의 ‘해성’을 통해 저를 돌아보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전역 소식이 들렸던 지난봄엔 머지않아 연기하는 모습도 볼 수 있겠다고 생각했는데, 〈언더커버 하이스쿨〉을 만나기까지 꽤 오랜 시간이 걸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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