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화장품 업체 에스티로더 주가가 대규모 인원 감축 발표와 올해 수요 부진을 전망하면서 16% 급락했다.
MAC, 스매시박스, 조 말론 등의 브랜드를 둔 에스티로더는 특히 중국과 한국 등 아시아 지역 수요 부진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4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에스티로더는 이날 지난해 4분기 매출이 작년 동기 대비 6% 감소하고 5억9천만달러(약 8천600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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