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에게 ‘20만원’ 보내며”…오요안나, 벼랑 끝 마지막 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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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에게 ‘20만원’ 보내며”…오요안나, 벼랑 끝 마지막 통화

지난해 9월 세상을 떠난 MBC 기상캐스터 고(故) 오요안나의 생전 마지막 통화 상대가 생활고를 겪던 지인이었다는 보도가 나왔다.

고인은 지인과 통화에서 “열심히 살아”라고 격려한 것으로 전해졌다.

MBC는 고인의 사망 원인과 진실 규명을 위해 외부 전문가를 위원장으로 하는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오는 5일 첫 회의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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