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측이 지난 3일 공개된 검찰 공소장 내용에서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했다'는 부분에 대해 "그런 적 없다"며 부인했다.
4일 윤 대통령 대리인 윤갑근 변호사는 탄핵심판 변론을 마치고 나오며 "언론사와 여론조사 꽃에 단전·단수를 할 이유가 없다"고 주장했다.
윤 대통령에 대한 검찰 공소장에 따르면 비상계엄 선포 직전 윤 대통령이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24:00경 한겨레신문, 경향신문, MBC, JTBC, 여론조사 꽃을 봉쇄하고 소방청을 통해 단전, 단수를 하라'는 내용이 적힌 문건을 보여준 정황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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