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49분쯤 대심판정에 들어온 홍 전 차장은 윤 대통령을 향해 허리를 숙여 인사했다.
윤 대통령의 정치인 등 주요 인사 체포 지시를 처음으로 폭로했던 홍 전 차장이 윤 대통령과 비상계엄 이후 처음으로 마주한 순간이었다.
이날 홍 전 차장에 앞서 증인신문을 진행한 여 전 사령관은 형사재판이 진행되고 있다는 이유로 윤 대통령과 관련된 진술을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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