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가자로 돌아가면 안돼"…팔 주민들의 제3국 재정착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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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가자로 돌아가면 안돼"…팔 주민들의 제3국 재정착 주장

트럼프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네타냐후 총리와 회담하기 전 기자들과 대화에서 가자지구의 팔레스타인 주민을 전쟁으로 피폐한 가자지구가 아닌 제3국에 재정착시켜야 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난 요르단과 이집트가 (팔레스타인 주민을) 받아들일 것이라 생각한다"며 "난 다른 국가들도 받아들일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과 조 바이든 전 대통령 중 누가 휴전 협상 타결에 더 기여했다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난 트럼프 대통령이 이 노력에 엄청난 힘과 강력한 리더십을 제공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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