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간부 비위에 "칼날 기강" 주문…규율준수 거듭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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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간부 비위에 "칼날 기강" 주문…규율준수 거듭 강조

북한이 최근 노동당 지방 간부 비위에 '철퇴'를 가한 데 이어 '칼날 기강'을 세우라며 규율 관리의 고삐를 조이는 모습이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5일 '당중앙위 제8기 제30차 비서국 확대회의 사상과 정신을 철저히 구현해나가자'는 제목의 사설을 1면에 싣고 철저한 당 규율 준수를 강조했다.

사설은 지난달 소집된 당중앙위 제8기 제30차 비서국 확대회의에서 당 간부의 음주 접대 수수와 감찰기관원의 이익 편취를 "특대사건화"하고 강력한 조치를 강구한 것을 상기하면서 철저한 규율 준수를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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