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메이저 대회 여자 단식에서 두 차례 우승한 시모나 할레프(루마니아)가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단식 세계 랭킹 870위 할레프는 5일(한국시간) 루마니아 클루지나포카에서 열린 WTA 투어 트란실바니아오픈(총상금 27만5천달러) 단식 1회전에서 탈락한 뒤 은퇴를 발표했다.
1991년생인 할레프는 2018년 프랑스오픈과 2019년 윔블던에서 우승했고, 2017년에는 세계 랭킹 1위에 올랐던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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