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신체·사회적인 어려움을 겪는 시민의 불편함을 덜어주는 '약자동행' 제품·서비스를 개발할 디자인기업 10곳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서울 소재 '디자인 전문기업'이나 '디자인 주도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4∼10월 6개월간 디자인 개발을 추진하며 디자인 기획·개발·설계, 시제품 제작, 사용자 테스트, 디자인 출원 등을 위한 개발비를 한 곳당 최대 4천만원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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