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마 당국, 운하 운영 홍콩계 업체와 계약 해지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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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마 당국, 운하 운영 홍콩계 업체와 계약 해지 검토"

중미 파나마 당국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운하 통제권 환수 위협의 '단초'로 작용한 홍콩계 업체와의 계약 해지를 검토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호세 라울 물리노 파나마 정부는 파나마 운하 5개 항구 중 2곳의 운영권을 보유한 홍콩계 CK 허치슨 홀딩스의 자회사(Hutchison Ports PPC)와의 관계를 끊을 수 있을지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달 20일 취임 전후 연설과 언론 인터뷰를 통해 여러 차례 파나마 운하를 '되찾겠다'고 피력하면서 그 배경으로 "중국이 파나마 운하를 통제하고 있는데, 이는 1999년 미국과 파나마 간 조약 위반 사항"이라는 취지로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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