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은 오는 5월을 시작으로 해마다 유럽연합(EU)과 관계 재설정을 위한 연례 정상회담을 열 계획이라고 4일(현지시간) 밝혔다.
스타머 총리는 전날 브뤼셀에서 2020년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이후 영국 총리로서는 처음으로 EU 정상회의에 참석했다.
스타머 총리는 전날 EU 정상회의 참석 후 기자회견에서 "우리의 중대한 이익을 생각하면 미국, EU와 모두 협력하는 것이 정말로 중요하며 둘 중 하나의 문제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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