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따라 與도 '부정선거' 군불떼기…선관위 "확증편향" 일축

윤석열 대통령이 헌법재판소에서 부정선거 음모론을 언급하며 비상계엄 정당성을 주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여당 의원들도 4일 국회에서 열린 청문회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물고 늘어졌다.

◇與의원들, 국조 청문회서 선관위 질의에 집중 김 사무총장은 이에 대해 “영화 자체는 보지 못했지만, 저희는 내용 자체가 허위라고 보고 있다”며 “영화가 주장하는 내용은 선거소송 등에서 다 사실과 다른 것으로 밝혀졌다”고 일축했다.

김 사무총장은 이에 대해 “(성찰이 필요한 시점이란 지적엔) 동의하고 제가 이 자리에 있는 자체가 선관위가 국민 신뢰를 잃어버렸기 때문에 그 부분을 개선해 정리하기 위해서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