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의 한 중증장애인 보호 시설에서 다수의 직원이 입소자들을 폭행한 것으로 알려져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시설 내 일부 폐쇄회로(CC)TV에서 이들의 폭행 사실을 확인해 경찰에 고발했다.
조사 결과 시설 소속 전체 생활지도원 83명 가운데 A, B씨를 포함한 총 20명이 적게는 한 차례부터 많게는 수십차례까지 입소자들을 폭행하는 모습이 확인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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