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다는 인턴도 없다…사직자 대상 상반기 모집 지원 '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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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다는 인턴도 없다…사직자 대상 상반기 모집 지원 '저조'

4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국 221개 수련병원이 지난해 사직한 인턴 임용포기자 2천967명을 대상으로 전날부터 이날 오후 5시까지 오는 3월 수련을 재개할 상반기 인턴 모집을 실시했으나 지원자가 극소수에 그쳤다.

한 빅5 병원 관계자는 "대부분의 병원이 그렇듯 레지던트에 이어 인턴들도 복귀하지 않겠다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통상 의사들은 의사 면허를 취득한 후 수련병원에서 인턴 1년, 레지던트 3∼4년 등 전공의 과정을 거쳐 전문의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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