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원경' 10회에서는 원경(차주영 분)이 역모를 모의한 정황이 있다는 이유로 회암사에 억류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숙번(박용우)은 군사를 동원해 원경이 머무는 회암사로 향했고, "주상전하께서 따로 명을 내리실 때까지 이 안을 벗어나실 수 없다 하였습니다"라며 이방원(이현욱)의 명을 전했다.
원경은 "주상께서 그리 명하셨소? 왜?"라며 물었고, 이숙번은 "역모를 모의하신 정황이 있다.아니면 어찌 군사를 동원하였겠습니까?"라며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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