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에 따르면 쿠팡 배송기사 과로 대책을 촉구하는 시민단체가 다른 택배 업체와 달리 설 연휴에도 '로켓배송'은 계속됐다며 "건강을 위협하는 심야 노동은 폐지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쿠팡 택배노동자 고(故) 정슬기 님과 함께하는 기독교와 시민사회 대책위원회'(대책위)는 4일 서울 송파구 잠실 쿠팡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렇게 밝혔다.
지난해 5월 심야 로켓배송 업무를 하던 중 심실세동과 심근경색 의증으로 기사 고 정슬기 씨가 숨진 뒤 쿠팡의 노동 환경이 문제로 지적되자, 국회는 강한승 쿠팡 대표 등 관계자들이 출석한 쿠팡 택배노동자 근로조건 개선 청문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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