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에 따르면 넥슨 게임 홍보영상에서 '집게손가락'을 그린 작가로 지목돼 신상이 공개되고 모욕을 당한 여성 애니메이터 사건에 대해 경찰이 해당 누리꾼들을 검찰에 넘길 예정이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여성 애니메이터 A 씨에 대한 모욕성 게시글을 작성한 누리꾼 86명을 특정해 조사를 마쳤고, 이들 중 일부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모욕, 스토킹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송치할 예정이다.
당시 경찰은 "일부 혐의에 대해서는 수사가 필요함에도 수사를 진행하지 않고 각하 결정한 것은 미흡한 결정이었음을 인정했다"며 "검찰과 협의가 완료되는 즉시 신속하고 공정하게 재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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