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이 소셜미디어(SNS) 과몰입에 따른 부작용을 막는 방안으로 접속 연령 제한을 언급했다고 일간 휘리예트 등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이스탄불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사회에 전염병처럼 확산한 '스크린 중독'을 해결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공유플랫폼(소셜미디어)에 대한 더 엄격한 감독과 이용 연령 제한 등 다양한 규제를 검토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소셜미디어 소관 부처인 튀르키예 교통부의 압둘카디르 우랄로을루 장관은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16세 미만 아이들이 소셜미디어에 접속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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