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경기북부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가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의 탄핵 반대 집회 유튜브 동영상에 "사제폭탄을 준비하겠다"는 댓글을 단 40대 남성을 입건했다.
앞서 경찰은 전날 밤 11시께 유튜브 채널 '꽃보다전한길'에 업로드된 집회 영상에 "사제 폭탄을 준비 중입니다"라는 댓글이 달렸다는 신고를 접수 받아 수사에 나섰다.
전 씨는 댓글과 네이버 카페 '전한길 한국사 카페'에서도 누리꾼들과 12.3 비상계엄과 윤 대통령 탄핵 국면과 관련해 격렬한 논쟁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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