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2위와 3위 자동차 제조사 혼다와 닛산자동차 간 경영 통합 협상 과정에서 혼다가 애초 방향과 달리 닛산을 자회사화하는 방안을 타진하는 등 불협화음이 나오고 있다고 NHK와 교도통신이 4일 보도했다.
양사는 작년 12월부터 경영 통합 협상을 개시했으나 협의 과정에서 혼다가 닛산의 주식을 사들여 자회사화는 방안을 타진했다.
애초 양사는 2026년 8월 설립할 지주회사 산하에 각각 들어가는 형태로 경영 통합을 추진하기로 했으나 협상이 지연되는 과정에서 혼다가 협상 개시 전 공유한 내용과는 달리 이런 안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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