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테스를 시작하려던 수강생들이 학원 대표의 '잠적'으로 피해를 입는 일이 발생했다.
4일 부산진경찰서에 따르면, 부산진구 소재 한 필라테스 학원 대표 A씨가 수강생들에게서 수강료를 선납받은 뒤 학원 문을 닫고 잠적한 사실이 드러나 사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상대로 한 피해 신고가 계속해서 접수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조만간 피의자를 소환해 정확한 범행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