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 동부 최대도시 고마를 점령한 투치족 반군 M23이 4일(현지시간)부터 발효하는 휴전을 일방적으로 선포했다.
민주콩고와 M23을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진 르완다 간 평화 중재를 위한 이번 정상회의에는 펠릭스 치세케디 민주콩고 대통령과 폴 카가메 르완다 대통령이 모두 참석할 예정이라고 알자지라 방송이 전했다.
올해 들어 동부의 거점 마을을 차례로 점령한 M23은 인구 200만명의 최대 도시 고마까지 점령했고 이 과정에서 약 50만명의 난민이 발생했다고 유엔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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