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가 정계 복귀를 앞두고 보수와 진보를 아우르는 정치권 원로들과의 연쇄 회동을 통해 현 정국에 대한 조언을 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12월 대표직 사퇴 후 잠행을 이어왔던 한 전 대표는 설 연휴를 전후해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보수 논객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 유인태 전 민주당 의원 등을 차례로 만나 탄핵 정국 상황과 향후 정치 행보에 대한 의견을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한 전 대표 측 관계자는 "2월 중순 이후 공개 행보를 할 것"이라며 구체적 시기와 방식은 여전히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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