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발생한 의료공백으로 인해 발생한 재정 손실이 3조 3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더불어민주당 안도걸 의원(광주 동남을)이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해 의료공백에 따른 비상진료체계 유지를 위해 총 2040억원(3월 1285억원, 5월 755억원)의 예비비를 투입해 지원했다.
이 예산은 전공의 집단 이탈로 인한 당직 수당, 상급종합병원 신규 의료인력 채용 인건비, 군의관·공중보건의 파견 수당 등으로 사용됐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위키트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