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와 세종시의회가 같은 날 정부에 조속한 2차 공공기관 이전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하면서 각자 자신의 지역으로 공공기관이 와야 한다고 주장했다.
충남도의회도 이날 열린 제35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주진하(예산2·국민의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수도권 공공기관 충남 이전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도의회는 "충남은 세종시 건설로 인해 1차 공공기관 이전에서 제외됐고, 혁신도시로 지정된 지 4년이 지났음에도 단 한 개의 공공기관도 이전되지 않았다"며 "이는 220만 충남 도민에게 깊은 상실감과 상대적 박탈감을 안겨줬다"고 지적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