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일동초의 전태희가 제3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컵 전국바이애슬론대회 여자 초등 고학년부 스프린트에서 시즌 첫 정상을 질주했다.
최춘기 코치의 지도를 받는 전태희는 4일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 바이애슬론센터에서 벌어진 대회 첫날 여초 고학년부 스프린트에서 13분42초7을 기록, 이날 사격에서 난조를 보인 시즌 4관왕이자 팀 후배 박서윤(15분08초6)과 장안라(무주초·15분19초4)를 가볍게 제치고 우승했다.
또 남고부 스프린트의 조나단(포천 일동고)은 29분32초9를 기록해 황태령(강원 황지고·30분53초9)과 박민용(무주 무풍고·31분38초6)에 앞서 1위로 골인, 지난달 한국학생연맹회장컵대회와 HAPPY700 평창대회 우승에 이어 시즌 3관왕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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