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폐 논란 이어지는 충남학생인권조례에 대해 학생과 보호자 10명 가운데 7명은 긍정적인 인식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공주대에서 열린 '2024년 학생인권실태 조사' 최종보고회 자료에 따르면 '충남학생인권조례가 학생 인권 보장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지'에 대해 학생 70.6%, 교원 53.1%, 보호자 69.3%가 '매우 그렇다'라거나 '그런 편이다'라고 긍정 응답을 했다.
학생인권조례가 교육활동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지 묻자 초등학교 교원 55.4%, 중등학교 교원 46.9%, 고등학교 교원 47.3%가 '매우 그렇다'라거나 '그런 편이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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