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측은 효성중공업, 효성티앤씨 등 주요 지분법 자회사의 실적 개선 등에 따른 지분법 이익 증가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하고 있다.
계열사별로 보면 효성중공업의 작년 매출은 4조8950억원, 영업이익은 3625억원으로 전년보다 각각 13.8%, 40.6% 증가했다.
효성중공업은 "글로벌 전력기기 매출 확대로 연간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며 "미국 내 초고압 변압기 시장 호황으로 생산량 증대 및 이익률이 개선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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