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김영록 지사, 베르투 주한프랑스대사와 글로벌 파트너십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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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김영록 지사, 베르투 주한프랑스대사와 글로벌 파트너십 논의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4일 도청 접견실에서 필립 베르투(Philippe Bertoux) 주한 프랑스대사를 만나 전남도와 프랑스 간 해상풍력에너지, 문화관광 등 분야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프랑스 EDF 리뉴어블스가 영광에서 참여 중인 1.5GW 해상풍력 발전 사업은 전남과 프랑스 간 파트너십의 실질적 사례로, 이러한 협력이 글로벌 청정에너지 시장에서 양국이 함께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베르투 대사는 전남의 글로벌 비전에 큰 공감을 표하며 “프랑스와 전남도가 청정에너지, 문화관광 분야에서 공동의 목표를 실현하는 글로벌 전략적 파트너로서 협력을 더욱 심화하길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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