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일 '대장동·성남FC·백현동 개발 비리 의혹' 재판에 출석하는 길에 "이 아무런 증거 없는 정치탄압용 조작 기소 사건보다 '국민의힘 1호 당원'이 벌인 내란 사건에 관심을 가져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정치를 하더라도 최소한의 도를 지켜야 한다"며 "그런데 우리 국민들 모두의 합의라고 할 수 있는 헌법상 원리를 완전히 파괴하는 군사 반란 행위에 대해서 이렇게 옹호하고 지원하면 되겠나"라고 반문했다.
이 대표는 대장동 사건 외에도 공직선거법 사건과 위증교사 혐의 사건 등 5건의 재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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