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괌 1차 캠프 마무리...박진만 "배찬승·심재훈 준비 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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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괌 1차 캠프 마무리...박진만 "배찬승·심재훈 준비 잘됐다"

삼성라이온즈 신인투수 배찬승.

박진만 감독은 “배찬승, 심재훈, 차승준.함수호 등 신인선수들이 함께 했는데 지난해 마무리훈련에 비해 몸상태 등 여러모로 기본기를 잘 준비해서 왔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첫 단추가 잘 꿰진 느낌이다”고 평가했다.

박진만 감독은 오키나와 2차 전훈캠프 실전에서 이들 신인선수들을 테스트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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